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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의 아역 배우는 커서 기획자가 되었습니다" DDP 전시 '책누자신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 ~~카테고리 없음 2020. 2. 20. 09:56
DDP 기획전 '본누나쁘띠 프로젝트: 작지만 큰 이마루' 장수혜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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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3년 삼청동의 한 도서관. 아이들 옆에 앉은 청년들이 다정하게 동화를 읽어주는 sound가 들려왔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이 독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가였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다. " 괜찮으니까"이라는 직업에 3명의 청년은 보람과 희망을 맛 봤다. 일년내내 sound에는 맹인학교에 갔다. 눈이 멀어서 스스로 책을 못 읽는 아이들에게도 독서문화가 필요했어요. 입소문으로 청년들을 찾는 곳이 점점 늘었다. 뜻을 함께 하는 봉사 활동가들도 벌써 한 00여명. 비영리 독서와 예술교육단체 책의 느과인 프로젝트는 그만둔다.책의 느과인 프로젝트는 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없는 아이들, 글을 읽기에는 어린 아이들,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지상에 있는 아이들을 찾아 책을 읽어준다. 책만 읽는 게 아니다. 요즘 아이들이 어떤 아이인지 문자보다 영상에 더 익숙한 유튜브 세대가 아닌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협업해 책에서 출발한 다양한 융합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무용수가 몸을 움직여 연극처럼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촉각으로 만지는 동화를 만들거나 심지어 아이들이 직접 동화를 써보는 활동도 합니다.책 느과인 프로젝트의 다양한 활동 창작물을 모은 전시 '책 느과인 프로젝트: 작지만 큰 말'이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다. 예술교육단체가 전시를 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서울디자인재단의 'DDP 오픈 큐레이팅' 프로젝트가 있다. DDP 오픈큐레이팅은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에게 어린이디아를 실현할 기회를 주기 위해 빈 도화지와 같은 전시장을 제공하고 전시를 맡기는 프로젝트다. 서울 디자인 재단이 20일 5년 아내 sound시작한 뒤 이번 전시에서 일 4회를 맞았다. 20일 9년의 연말부터 2020년의 한 전시간 DDP오ー풍큐레이티은는 책 뺀 제 프로젝트가 담당하고 순항 중. 책의 느과인 프로젝트: 작지만 큰 말은 아이들과 디자이너인 당신, 일러스트레이터가 공동 창작한 다양한 책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접하고 듣고 맞출 수 있는 훈훈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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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크느나프지앙, 프로젝트: 작지만 큰 스토리>전 전시 기간:20하나 9. 하나 2. 하나 9– 2020.0하나.09의 전시 장소: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갤러리의 문전시 운영:하나 2:00-2하나:00(공휴 1과 매주 월요일 1휴관, 입장은 전시의 마감 시간 30분 전까지)입장료:무료 주최·주관:서울 디자인 재단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주최, 책 느나프지앙, 프로젝트 주관 후원/협력:넥슨 코리아 텐스 기브, 제1연마 공업 주식 회사, 남이섬 교육 문화 그룹 이야기에 값 서울 아르테 로터리 클럽
책의 누과인 프로젝트는 기관명이자 프로젝트명이기도 했다. 어떻게 시작된 단체인가.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하면서 스토리텔링과 연출에 관심을 갖던 중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가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소견이 들었다. 아담하게 시작했지만 패북을 타고 바이럴하면서 조금씩 참여하는 사람들이 거의 매일 움직이기 시작했다.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봤는데 단순히 글을 읽는 게 아니라 아이가 순식간에 빠져드는 구연동화였다. 발성이 과도하게 몰입시키는 힘이 좋았다. 어떤 사람이 모여 있는지 이력을 알고 싶다.그와잉눙쵸소리 활동을 시작한 20첫 3년 당시 금융 회사에 다니던 회사원이었다. "특별한 경험이라면 5세 때 아역 배우로서 연기를 시작했다. <여인천하>에서 강수연의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배우의 꿈을 키우던 시절도 있었지만 연예계가 성격에 맞지 않아 외면받게 됐다. 하지만 그 덕분에 주위에는 아과인 은서, 성우 기원생, 단역 배우들과 가깝게 지냈다. 거기서 느낀 것은 이 직업군 사람들은 남 앞에 과잉 서서 연기할 기회를 가져야 하는데 기회가 오지 않아 점점 과잉감을 잃는다는 것이었다. 이들에게도 힐링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었다. 봉사를 시작하면서 이들에게 여기 와서 주인공 할래?꼬셨다(웃음). 모아보면 성우는 성우 톤으로 읽고, 배우는 배우 톤으로 연기해요. 좋은 일을 하면서 관행도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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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나서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까?현재 전국 하나 0의 기관과 제휴를 맺고 free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책 한 권을 정하고 그 책을 연기하며 음악을 듣고, 독후 활동까지 하는 독서 프로젝트다. 때로는 하객을 맞이하여 워크숍도 합니다. 20하나 5년 동명의 기관'본자 프로젝트'를 설립했습니다. 인력이라던가 경제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우리는 주로 지상아동센터나 복지센터, 어린이집과 같은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곳에 간다. 하지만 그곳에는 하나회성 봉사활동과 홍보사진을 찍고 싶은 기업들이 앞서 여러 차례 다녀갔다. 진심을 보이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했어요. 오래 가자. 한 달에 한 번 방문해 여러 기관과 수년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활동가들도 한번 아이들과 인연을 맺으면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활동가를 가장 가까운 지상기관에 매치하고 이사를 가서도 계속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운영에 드는 비용은 기업이나 기관에서 받은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이번 전시도 후원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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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를 '책 누나', '책 오빠'라고 불렀다. 왜 언니, 오빠는 없어? 우리가 읽을 책은 공룡이나 괴물, 똥 같은 소재가 많아. 누나라는 호칭은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기 어려울 것 같다. 아내 소음에 누나로 시작했지만 남자 분들이 들어오면서 본형이 생겼다.올해 DDP 오픈 큐레이팅 전시는 어떻게 지원되었는가?4년간 함께 책을 읽어 온 아이들이 '내년에 본 누나, 책형과 함께 일하고 싶다'로 한 스토리이 계기가 됐다. 아이는 받아들이는것이 빠르다. 나눔에 관한 책을 읽어주면 매달 돈을 모아 기부할 정도다. 우리 일에 영향을 받았는지 더빙 성우가 되고 싶다고 쓰여 있더라구.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기 위해 기관사업에 지원했고 DDP도 그중 하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말 대부분의 콘텐츠는 아이들과 함께한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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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에게 추천할 만한 관람 포인트는 무엇인가? 먼저 DDP를 찾는 관람객들은 나이가 다양해 대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품 디자인은 상명대 무대미술과 교수와 그 후배의 도움을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전시 디자인을 담당하셨던 분들. 덕분에 연극적이고 어린이 친화적인 무대가 만들어졌다. 또 표준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오래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에 책을 읽거나 듣거나 만질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었다. 예를 들어 '느끼는 스토리' 섹션에는 촉각본이 전시돼 있다. 오디오와 다 같이 책을 만지며 이야기를 듣는 섹션. 9~일 3세의 토지 아동 센터 아이들과 순수한 그림책 창작 모임'크림, 북한'가 모여서 신경 그림책 6권을 만들었다. 때때로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위해 아이들이 이야기 창작부터 촉각 그림책 제작, 오디오북 사비소리까지 직접 참여했습니다. 전시가 끝나지 않으면 때때로 장애사랑 특수학교에 기부할 생각이다. 맞춰보는 스토리 섹션은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이イソ 우화 '제우스와 판도라의 상자'를 주제로 사진가들과 토지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삽화 사진을 찍고, 이 사진을 그림책 작가가 콜라주 작업으로 가면 달라졌습니다. 어떤 장면과 이야기를 묘사한 것인지 추론하면서 책을 읽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기타 섹션에도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아 관람객들이 더 많이 찾아와서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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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디자인 프레스 유 재가 기자(yoojy@desi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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